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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활용하는 방법

  선물 받은 영양제나, 필요에 의해서 구매해서 먹다가 잊어버려 영양제가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버리기는 아깝고, 고민하다가 또 잊어버리기도 하죠.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는 안전상의 이유로 섭취하지 않고 폐의약품으로 폐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를 버리기가 너무 아까운 경우들이 있죠. 그런 경우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종류별로 재활용하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비타민C, 비타민E

  • 세안 시 마지막 헹굼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화분에 물을 줄 때 소량 희석하여 사용하면 식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물에 영양제가 떨어지는 이미지

2. 비타민 B

  • 비타민 B는 식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물에 희석하여 화분에 주면 식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1(티아민)은 뿌리 성장을 촉진하고, 비타민 B2(리보플라빈)는 잎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B는 약한 산성을 띠므로, 물에 희석하여 기름때 제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3(나이아신)은 기름때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칼슘, 마그네슘:

  • 화분의 흙에 섞어주면 토양의 영양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유산균

  • 화장실이나 배수구에 뿌려주면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음식물 쓰레기통에 뿌려주면 발효를 도와 악취를 줄일수 있습니다.


5. MSM(메틸설포닐메테인, Methylsulfonylmethane)

  • MSM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물에 희석하여 피부에 바르면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물에 희석하여 관절 부위에 바르면 통증 완화 효과가 있어 관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루테인

  • 루테인은 노란색을 띠는 성분입니다. 물에 희석하여 천연 염색에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면이나 실크를 염색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루테인은 천연 안료로도 사용될 수 있는데, 물감이나 비누 등을 만들 때 소량 첨가하여 노란색을 낼 수 있습니다.


7. 단백질 파우더

  • 단백질 파우더는 화분 거름이나 천연 세정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 이 외의 영양제들은 제품 성분을 확인하여 활용 방법을 적용해 보세요.
  • 피부에 사용할 때는 반드시 소량으로 테스트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변질 되었을 수 있으므로, 피부에 사용 전에 냄새나 색깔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 특정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피부에 사용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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