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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vs 낙지 vs 주꾸미 vs 오징어 – 닮은 듯 다른 쫄깃한 해산물 비교

 쫄깃한 식감에 단백질 듬뿍인 문어, 낙지, 주꾸미, 오징어 네 친구!

문어, 낙지, 쭈꾸미, 오징어 네 친구가 노는 애니메이션

 비슷하게 생겼지만 영양소와 효능은 꽤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네 가지 쫄깃한 해산물의 칼로리, 영양, 효능, 제철 등 모든 것을 한눈에 비교해 드릴게요!

1. 문어 vs 낙지 vs 주꾸미 vs 오징어 영양 성분 비교 (100g 기준)

항목 문어 낙지 주꾸미 오징어
칼로리 약 80 kcal 약 76 kcal 약 61 kcal 약 92 kcal
단백질 약 16g 약 14g 약 13g 약 17g
지방 약 1g 이하 약 1g 이하 약 1g 이하 약 1.3g
타우린 풍부 매우 풍부 풍부 풍부
콜레스테롤 비교적 높음 낮음 중간 높음
  정리해보면, 오징어는 단백질이 가장 많고, 칼로리도 살짝 높은 편이고, 낙지는 타우린이 가장 풍부해 피로 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주꾸미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최고로 좋고요, 문어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근육 만들기 좋은 재료입니다.

2. 문어 vs 낙지 vs 주꾸미 vs 오징어 효능 비교

  ① 문어

  고단백 저지방이라 근육 유지에 좋으며, 오메가-3 성분 때문에 뇌 건강에 좋으며, 문어의 껍질과 빨판에 있는 콜라겐 유사 성분 때문에 피부 탄력에 좋습니다.  

  ② 낙지

  예로부터 낙지는 정력 강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장사를 하시던 할아버지 말씀으로는 죽어가는 소에 낙지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 하셨거든요. 낙지는 타우린 성분이 매우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에 매우 좋습니다.

  ③ 쭈꾸미

  쭈꾸미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철분을 포함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미세 영양소를 보충해 줍니다.

  ④ 오징어

  오징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의 두뇌 성장과 노년층의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군도 풍부해서 뇌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신경계 기능을 정상화 하는데 도움을 주어서 뇌 건강과 시력 보호 효능이 탁월합니다.


3. 문어 vs 낙지 vs 주꾸미 vs 오징어의 제철 비교

  문어, 낙지, 주꾸미, 오징어는 제철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시기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제철일수록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최고랍니다. 제철을 확인하고 가장 맛있는 시기에 맛보세요.
해산물 제철 시기 특징
문어 여름 (7~9월) 알이 꽉 찬 상태로 육질이 가장 쫄깃하고 고소해지는 시기
낙지 가을 (9~11월) 산란 전이라 살이 통통하고, 기력 회복 음식으로 인기
주꾸미 봄 (3~5월) 알이 꽉 차고 부드러워 주꾸미 샤부샤부·볶음 요리에 제격
오징어 여름,초가을 (6~9월) 살이 연하고 단맛이 올라오며 회·볶음 요리에 적합

  해산물의 제철은 남해, 동해, 서해 어디서 잡히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동해 문어는 겨울~초봄에도 맛이 더 좋고요, 주꾸미는 서해에서 잡힌 것들이 봄에 특히 진한 맛을 내요.

4. 문어 vs 낙지 vs 주꾸미 vs 오징어의 특징적 요리 비교

해산물 특징 요리
문어 문어숙회, 문어초무침, 문어덮밥
낙지 낙지탕탕이, 낙지숙회, 낙지볶음, 낙지연포탕
주꾸미 쭈꾸미숙회, 쭈꾸미볶음, 쭈꾸미샤브샤브
오징어 오징어숙회, 오징어튀김, 오징어볶음, 오징어순대, 오징어회

  요즘이 동해 대왕 문어가 정말 맛있는 때입니다. 또한 서해 쭈꾸미도 미나리랑 같이 샤브샤브 해 먹으면 정말 환상적인 때이지요. 이번 주말에 동해로 서해로 나들이가서 맛난 쫄깃한 해산물과 함께 화창한 봄날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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